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내과 김민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약리학교실 윤승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 등은 연구를 통해 발표한 논문에서 알파-시뉴클레인 펩타이드 유발 자가면역 반응이 파킨슨병 병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파킨슨병의 자가면역질환 가능성을 밝혀냈다.파킨슨병은 진행성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도파민 신경세포 손실과 휴식 시 떨림, 근육 강직, 서동증,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을 보인다.파킨슨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