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27년까지 1조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해 비수도권 창업 기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자체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지사와 시도지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통령실에선 장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