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본사를 둔 친환경 소방용품 전문기업 ㈜태량은 다른 관련 기업과의 기술 협약을 통해 한 단계 기능을 끌어올린 전기차 화재 진압 소화용품인 ‘트리플 엑스’ 개발과 함께 본격 제조 및 공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트리플 엑스는 친환경, 인체 무해, 초기 확산 방지 등 3가지 효과를 갖췄다는 의미를 지녔다.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소화용품인 이 제품은 친환경 소화약제와 소화포, 대형 소화기, 소형 소화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특허청으로부터 리튬 배터리용 소화약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