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 도시 지원사업에 경북 대표 영주시가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원사업에는 군산대학교 전북 대표 군산시, 동의대학교 부산시, 카톨릭대학교 경기도, 국립공주대학교 충남 대표 공주시 등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한 과제로 ‘유의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도시 정체성 정립 및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인문 도시 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2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