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4일 “선박 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며 “설계부터 생산, 물류, 품질관리, 안전까지 전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거제 등 경남 방문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조선업 발전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AI와 로봇으로 자동화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장을 조선소 전반으로 확대하고, 연구·설계 전문 인력 등 맞춤형 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특히 그는 ‘스마트·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 선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정부가 먼저 고백하라. 진짜 범인은 규제 정책이다.” 달걀 가격 상승의 원인을 놓고 정부와 생산자 간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무리한 규제를 통해 가격 상승을 유발해 놓고, 오히려 농민을 담합 혐의로 몰아세우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산란계협회는 “현재 산지
가금산물의 유통 투명성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월 26일부터 닭·오리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 유통 단계에서의 이력관리 활성화와 전산신고 참여 확대를 유도해 국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의 전 세계 누적 출하 수 800만장을 넘은 ‘인왕’ 시리즈의 최신작 ‘인왕 3’와 관련해 타이틀 발표 및 어나운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인왕 3’ 어나운스 트레일러 본 작품은 ‘인왕’ 시리즈 최초로 ‘오픈 필드’를 채용했으며, ‘사무라이’와 ‘닌자’ 두 가지의 배틀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면서 싸우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 등 한층 더 진화한 ‘다크 전국 액션 RPG’를 즐길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C-랩 아웃사이드’에 최종 선정돼 삼성생명과 5개월 간 금융 도메인에 특화된 AI 데이터 품질 향상 프로젝트에 착수한다.이번 협업은 금융 산업 내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융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삼성생명은 셀렉트스타의 데이터 구축 및 검증 전문성을 기반으로, 금융 업무에 최적화된 AI 모델 개발 및 검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셀렉트스타는 삼성생명의 내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는 국내 대표 플랜트 전문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차세대 구매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엠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차세대 구매환경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ERP, 전자계약 시스템 등에 분산돼 있던 구매 프로세스를 엠로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 v10.0’ 기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AI 및 데이터를 활용해 구매 업무 생산성 극대화가 목표다. 플랜트, 발전소 건설 등에 필요한 고가의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