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지금의 국민의힘을 두고 "간판만 바꾼다고 그 음식점에 누가 가겠느냐"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장 소장은 12일 MB...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미국 전역의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페이리스 파워의 설문 결과, 59%가 안드로이드 배터리 수명이 더 길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아이폰 배터리가 더 우수하다고 답한 비율은 41%에 그쳤다.흥미로운 점은 아이폰 사용자 중 34%도 안드로이드 배터리가 더 오래간다고 인정했다는 것이다. 배터리 수명 때문에 스마트폰 브랜드를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마천면 경남식육식당과 ‘희망·나눔곳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날 협약을 통해 경남식육식당은 후원 식품을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지원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 확인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정옥화 대표는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지역을 바꾼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어려움을 살피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김복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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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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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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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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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 중학교 학부모 설명회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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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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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의료 취약계층 위한 '천원택시' 6월 본격 운행
광주광역시 서구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천원택시'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1일 서구에 따르면 '천원택시'는 광주에서는 서구가 처음 도입하는 교통복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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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우승 축하 난동, 파리 시내 아수라장으로… 사상자·체포자 속출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축하 열기는 일부 과격 행위로 이어져 파리 시내 곳곳이 혼란에 휩싸였다.PSG는 지난달 3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을 5-0으로 대파하며 유럽 정상을 밟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브라보, 우리 모두 자랑스럽다. 파리는 오늘 밤 유럽의 수도"라며 SNS를 통해 승리를 축하했다.그러나 기쁨은 곧 폭죽과 소요로 변질됐다. 결승전 종료 후 수많은 팬들이 샹젤리제 거리와 PSG 홈구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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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의원 "댓글조작은 민심과 진실을 왜곡하는 민주주의의 적"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리박스쿨' 이라는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 '자손군'을 만들어 대선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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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사전투표소서 투표지 촬영·관리인 협박… 60대 남성 고발
경북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고 선거관리인을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1일 영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영천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40분쯤 영천시 청통면 사전투표소를 찾은 관외선거인으로,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촬영 여부를 확인하려던 사전투표관리관에게는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 제166조의 2는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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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의 하룻밤… 어머니 품 같은 존재” 감동의 소회 밝혀
대선을 3일 앞둔 지난 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향 경북 안동에 머물며 선거운동 기간을 돌아보고 국민에게 마지막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