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식중독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상황실 운영으로 식중독 발생 사항 접수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식중독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품 보관 온도 지키기, ▲칼과 도마는 구분·사용하여 교차오염 방지하기,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특히,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