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는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자매결연 학교인 일본 쿠마모토현 타마나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1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마산무학여고는 1996년에 일본 타마나여고와 자매학교을 맺은 뒤, 29년간 양국의 학교를 방문하여 1000여명이 넘는 학생 교사들이 국제교류 문화 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지난 1월, 9박 10일간 마산무학여고 학생들의 일본 방문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류 기간 동안 양교의 학생들은 한국 공예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