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인척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지주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롯데지주 보유 지분율이 43.44%로 0.01%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변동은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식 1만5000주를 신규 취득하면서 발생했다. 신 전 부회장의 지분율은 0.01%다.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장내매수를 통해 롯데지주 지분 1만5000주를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2만8310원이다.신동빈 회장의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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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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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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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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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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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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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떠난 창원시장·남겨진 행정 공백, 국민의힘 책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 창원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을 상실했다. 그 여파로 말미암은 행정 공백 피해는 오롯이 창원시민의 몫이 되었다.최근에 344억 원을 들여 도심 공원에 만든 '빅트리'가 애초 계획과 다른 흉물이라는 질타를 받고 있다. 시장의 부재로 말미암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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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광복 80주년 시민의 명령, 선거제 개혁 완수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모두가 평화와 미래를 함께 노래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경남 정치인들,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국민의힘 선출직들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과 다른 조례와 사업을 못 하게 만들거나 폐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절대 다수당 국민의힘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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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5억원,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 4억원 등 총 9억원의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최근 경기도 특조금으로 13억원 지원이 확정된 바 있다.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광명 제1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청사를 신축·이전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3,141.29㎡ 규모에 지하2층~지상6층으로 지어진다. 2025년 2월에 착공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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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다문화, 특별함이 아닌 우리 곁의 일상으로
"앞으로 외국인 이웃에게 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싶어요." "국외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이 말은 5월과 6월,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이 남긴 소중한 목소리입니다. 경상남도가족센터는 5월 한 달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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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기후위기는 건강의 위기다
갑작스런 폭우로 많은 사람이 재산과 생명을 잃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폭염·폭우·태풍 같은 재난은 점점 더 센 강도로 더 자주 일어날 것이다.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건강위기의 문제는 유엔기후변화 협약에서 가장 긴급한 문제로 다루어진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2021년 특별 보고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