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 도큐먼트: 동자의 숲’이 베일을 벗었다. 목인박물관 목석원과 돌창고의 지역 간 교류전이다.어린이처럼 순진한 모습으로 삶의 지혜를 쌓아가는 ‘동자’를 주제로 했다.묘에 장식돼 망자의 시중을 드는 동자석, 산신을 보필하는 산신도 속 동자, 두루마기를 입고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상여장식용 목인 동자, 연꽃이나 복숭아를 들고 수행하는 목동자상 등 작지만 변화무쌍한 동자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띤 채 성실히 수행하는 삶을 보낸 동자는 마침내 극락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