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대축제의 막을 올렸다.시는 2일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콜롬비아 국립 전통무용단 파차마마의 민속 공연과 서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개막선언, 환영사,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개막 퍼포먼스로 ‘정명반포 퍼포먼스’, 개막 세레모니, LED 트론 댄스, 뮤지컬 공연, 김희재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