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9일부터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 방식으로 노후 생활 안정 자금을 받는 ‘농지연금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공사는 2024년 10월부터 농지은행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대상 서류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농지연금 사업에 추가 적용하여 농지은행 전 사업에서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영천시 관내 농지업무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고객 응대 방안과 업무 간소화 방안, 전자계약 활용 확대 등 다양한 편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 농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농지은행사업의 주요 내용과 정책방향, 참여 방법, 농지 매매 및 임대 절차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농지은행사업 중 지자체와 업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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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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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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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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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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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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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시행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6일 인천발전본부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상시 훈련은 지역 주민에게 훈련기관의 재난 대비 태세를 알려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청, 인천서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을 실질적으로 가동했다. 또한, 응급의료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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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자원절약·지역상생으로 ‘ESG경영’ 실천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일 유효기간이 경과 됐지만 개봉하지 않은 화재대피마스크 100개를 부평안전체험관에 교육용으로 기증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기증은 사용 가능한 자원을 교육 목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부평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화재대피마스크는 실제 훈련용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공사는 이번 기증을 통해 화재대피마스크 폐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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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신애문학상에 서정아 소설가 , 백신애창작기금에는 노민영 시인 선정
일제강점기 여성운동가이자 리얼리즘 작가였던 백신애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백신애문학상’의 제18회, 올해 수상자로 서정아 소설가가 선정됐다. 백신애문학상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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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녹색민주주의 가치 확산 세미나’ 성료
산림청은 ‘녹색민주주의 가치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롯데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도시숲 정책에 ‘3-30-300 규칙’을 반영하기 위해 조직된 ‘도시숲 333협의체’가 주체가 돼 국민주권시대 및 기후재난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민주주의 고찰과 도시 내 다양한 녹화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3-30-300 규칙’은 집에서 3그루의 나무를 볼 수 있고 30%의 나무 그늘 아래서 생활하며 300m 이내 0.5ha 숲을 이용하자는 실천 규범이다. 지난 2022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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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시설 안전확보 간담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수소시설 시공사 및 인·허가업체를 대상으로 수소시설 안전관리 기술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수소충전소의 설계·시공 및 운영단계에서 발생하는 주요 기술 이슈를 공유하고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소시설 관련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약 60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전 안전성능 확인평가 제도, ▲수소튜브트레일러 충전호스 개발 및 보급, ▲수소연료 충전시설의 이중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