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제경쟁 부문과 아시아경쟁 넷팩상 부문 심사위원 총 8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은 해외 영화인 2명을 포함한 모두 5명이다.이중 해외 영화인은 네팔 카트만두국제산악영화제 조직위원장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람야타 림부, 클라이머이자 미국의 산악영화 감독인 존 글래스버그다.국내에선 드라마 ‘트리거’와 여러 영화에 출연한 배우 길해연, 이혁상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 산악인 김영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이중 김씨는 7대륙 최고봉 등정, 2023년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