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주민센터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남포119’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민·관 합동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남포119는 동 직원, 통장, 유관 단체장 등 1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수시로 동네를 순찰하며 무단투기, 빈집화재, 공용 시설물 파손 등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미리 발견하고 신속히 처리·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홍미정 남포동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은 물론이고 남포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