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먹는 하마가 된 공중전화에 대한 서비스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우영 의원은 공중전화의 운영적자 대비 과도한 손실보전금과 이용실태를 지적하며 공중전화 서비스의 서비스 전환을 촉구했다. 김우영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연도별 공중전화 축소 이행 실적, 적자 규모, 손실보전금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공중전화 운영 대수는 2016년 6만789대에서 2023년 1만8,245대로 3분의 1로 감소했다.또한, 공중전화가 줄어듦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