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8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후 지역 실정에 맞는 교습비 기준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습비등조정위원회는 학부모, 학원 관계자, 홍성군청 소비자물가 담당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학원법에 따른 교습비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조정위원회에서는 소비자 물가상승률, 충남도내 교습비 현황,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 지역 물가안정 등을 고려하여 기준 금액을 심의 의결했으며, 조정된 교습비 기준은 20일간의 행정예고를 통해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충남대학교병원이 6일 소아청소년암 및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디즈니+무비타임’ 행사를 진행했다.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포토존 운영, 디즈니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병원 측은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에 나섰
북한이 16일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최근 미국의 잇단 대북제재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7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으로, 올해 들어 7번째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전기차 소유자들이 한 두달 안에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을 어떻게 우회할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아 의문이 나오고 있다.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몇 달 전만 해도 머스크는 테슬라가 오랫동안 약속했던 비감독 FSD를 연말까지 소비자 차량에 선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매년 이러한 주장을 펼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