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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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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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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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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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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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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연결…XRP 렛저 생태계 키운다
리플이 암호화폐를 넘어 전통 금융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전통 금융 인프라를 블록체인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밝혔다.리플은 올해만 기업들 인수에 40억달러 규모를 투입했다. 지난 4월 프라임 브로커리지 히든로드를 13억달러에 인수했으며, 가을에는 소프트웨어 기업 지트레저리를 10억달러 이상에 사들였다. 최근에는 리플 프라임을 출범시키며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확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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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 자금 조달 확산...AI 데이터센터 '대담한 레이스' 괜찮을까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행보가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 대담해지는 만큼 그에 따른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모양새다.예전만 해도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구축에 자체 보유한 현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부채를 조달하는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지난 분기 합쳐 자본 지출 규모가 1120억달러에 달했는데도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구축에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그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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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술 빗장' 풀었다...AI·헬스케어 미래 먹거리 공개
삼성전자가 12년 간 닫아둔 문을 열었다. 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며 1조1419억원 규모의 민간 R&D 지원 성과를 대외에 알리기 시작했다. 단순한 포럼 공개를 넘어 삼성이 기술 중심 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신호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러한 기술 공개 전략의 변화는 삼성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사업화 단계로 전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880개 과제 중 상당수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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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배당 분리과세 25%로 완화 시 1천700억 추가 감세 효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완화할 경우 최고 1천900억원가량의 추가 감세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만약 최고세율을 25%로 낮추게 되면 추가 감세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라는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감세 효과에다 배당을 확대함으로써 들어오는 수익까지 감안해 따지면 약 1천700억∼1천900억원 정도가 추가 예상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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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허위표기 의혹' 백종원 무혐의…실무자는 송치
방송인 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원산지 표기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앞서 지난달 말 백 대표에 대한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