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라이즈 오베아 소속 김해산씨는 약 32㎞의 만만찮은 코스를 1시간25분34초860만에 완주해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았다.김씨는 지난해 제16회 영남알프스 MTB챌린지 전체 1위, 순천만 용계산 숲길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위,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위를 차지한 아마추어 정상급 선수다.특히 영남알프스 전국MTB 챌린지와의 인연도 깊다. 지난 2017년 미성년자의 나이로 대회에 참가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김씨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는 좌우명 답게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7회 영남알프스 전국 MTB 챌린지’가 2일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풍이 붉게 물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산악동호인들은 신불산과 간월산의 절경을 만끽하며 32㎞의 코스를 달렸다.명예퇴직 기념 부자 참가○…이날 대회는 명예퇴직한 아버지과 함께 참가한 부자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명예퇴직한 조충덕씨는 처음 참가한 MTB 대회에 어색한 듯 분주히 대회장을 돌아다니며 테이핑을 하고 준비운동에 여념이 없었다. 옆에서는 아들이 아버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영덕 지역의 수산물 축제인 영덕대게축제와 함께 대표 수산물 축제로 떠오르는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축산항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어촌문화축제로 기획돼 축제의 핵심인 씨푸드 ‘그릴존'이 새로운 모습으로 가을 바다의 풍요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숯불 그릴이 설치된 현장에서 물가자미를 비롯한 영덕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 당일 거동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3일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은 5~11일 나드리콜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시험 입실·퇴실 시간에 맞춰 나드리콜 차량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또 이용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격 기원 선물’을 전달, 따뜻한
영천시민들이 상습정체구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메디컬사거리까지 도로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2026년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대상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불편이 있었던 주요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00억원(공사비 200억원, 설계
70여 년의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는 ‘영덕초등 55회 전국 총동기회'가 지난 1일 동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덕초등 55회 전국 총동기회’는 영덕초등학교 1968년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동기회로, 2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대구,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따스한 우정을 나눴다.
계명대학교는 최근 교내 동천관에서 계명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경남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 대학 총장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대학 간 상호 협력과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