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8일 88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경남도의 총 예산 규모는 13조3547억원이다.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긴급복구 및 재해·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 및 수출기업 관세 대응, ▲도민 복지 및 생활안정 등 민생 중심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산불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 등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만 편성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신속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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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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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포티파이 앱 업데이트 승인…미국 사용자도 외부 결제 가능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애플 승인을 받아 미국 앱스토어 사용자에게 가격 정보와 외부 결제 링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미국 법원이 애플을 상대로 앱스토어 통제 정책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린 후 나온 행보다.이번 업데이트로 스포티파이는 앱 내에서 구독 가격을 명시하고, 사용자가 애플 30% 수수료 없이 외부 웹사이트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됐다.스포티파이 대변인 지아나 모란은 "소비자, 아티스트, 개발자를 위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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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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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에서 힘 모아 새 봄 맞이하자"…도당 "득표율 93% 목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이제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며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과 성장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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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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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삼척지사, '어르신 효 큰 잔치 한마당' 건강부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8일, 정라동 청년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어르신 효 큰잔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인바디 측정 및 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공단에서 진행 중인 담배소송 지지서명 운동을 병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인바디 측정 결과를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흡연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도 마련했다.박정옥 지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받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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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취소 대신 기회의 문 연 춘천시··· 두산연수원 사업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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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재개의 여지를 고려하는 한편 사업자 측의 투자자 유치 노력을 감안하고, 향후 여건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승적 결정이다.춘천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연수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된 허가 취소 대신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 연장 기간 내 투자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청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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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카네이션'으로 이웃사랑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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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을 양산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달했다.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어버이날마다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시설 및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양산시 노인복지관이 연계해 자원봉사자 30명이 카네이션 화분 400개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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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행복한 오늘,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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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복지관 합동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 동구 관내 3개 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동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념식은 ‘함께여서 행복한 오늘,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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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수진 교수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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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