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목 건설 기업 태영건설이 675억원 규모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을 수주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전날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해당 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계약금액은 총 1501억원이며, 이 중 태영건설의 지분은 45%로 약 675억원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간 진행된다.태영건설은 “본 계약 체결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확정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