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248억 원, 특별회계 2억 원이 증액되어, 본예산 6천234억 원에서 6천484억 원으로 4.01% 늘어난 규모이다.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25억 원, ▲동서강 정원 33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9억 원, ▲쌍용복지타운 신축사업 2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