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은 지난 16일 관내 초롱꽃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연극 ‘우리 집 119소방대’ 공연을 열었다.이번 연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안전교육 콘텐츠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연극 형식으로 꾸며졌다.공연 1막에서는 소방관이 등장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어린이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막에서는 ‘악마군단’의 화재 공격에 맞서 ‘119소방대’가 등장해 가정 내 안전 수칙을 소개하며 극적인 화재진압 장면
충북안전체험관은 최근 ‘침수차량 탈출체험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지난해 5월 체험관 개관과 함께 수난안전체험센터에 도입된 체험시설로, 침수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차량 내 탑승자가 실제처럼 탈출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설비다. 충북안전체험관은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체험 콘텐츠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정환 관장은 “이번 특허 등록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직원들이 국민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만들어낸 안전 콘텐츠가 국가 공인 기술로 인정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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