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출 제한, 건축 규제,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공급 절벽 상황에 치달은 민간 임대주택시장 심폐소생에 나선다.민간임대시장을 활성화해 시민 주거비 부담을 덜고, 전월세 시장을 안정화한다는 목표다. 시는 규제 완화, 금융지원을 통한 민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임차인, 임대인에 대한 행정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등록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1일 발표했다. 공공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임대시장을 민간주도로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시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손보고, 인허가 기간은 줄여 신규 공급을 속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