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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청계천 환경 개선 ‘청계아띠’ 봉사활동 진행
신한라이프는 이달 3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이다.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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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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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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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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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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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소홀’ 논란 대구 동구청장… 시민단체, 공익감사 청구
대구 동구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가 일년 넘게 ‘직무 소홀’ 논란을 빚고 있는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에 대한 사퇴 촉구와 함께 감사원의 공익감사 청구에 나섰다.윤 구청장이 1년 4개월여 전부터 건강 문제 등을 내세운 잦은 결근으로 ‘직무 소홀’ 논란을 빚으면서 구정 공백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서다.여기에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 구청장이 지난해 업무 복귀 의사를 밝혔음에도 최근까지 정상적인 근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것이 크게 작용했다.동구지역 주민들로 꾸려진 시민단체 안심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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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학업중단 위기 중 ·고생 진로체험 돕는다
대구보건대학교가 뛰어난 수준의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들을 돕는 교육 역량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10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2025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전문기관이 지닌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해 진로 소개, 상담,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로써 대구보건대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영예를 안았다.프로그램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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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복지진흥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다음 주자는 울산도시공사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이 차례로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복지진흥원은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기관 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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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시·도교육청 현금성 지원 2조2천억… 효율적 교육교부금 개편 시급”
최근 5년간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현금으로 지원한 금액이 총 2조 2,20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10일 “학생 수는 오히려 31만 명 감소했는데 현금성 지원 규모는 3,190억 원 증가했다”며 “교육교부금의 배분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현금성 지원 항목에는 입학준비금, 교복지원비, 체험학습비, 학습지원비, 수능·자격증 원서비, 졸업앨범비 등이 포함된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교복지원비로, 5년간 총 1조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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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구급 활동 중 감염병 등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감염병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건 안전조치 체계 구축과 복지 기반 뒷받침을 위한 ‘울산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95명의 공상자가 발생했고, 2018년 PTSD 위험군 비율은 4.4%, 수면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