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제79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및 제18회 회장기테니스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인천대는 6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에 0대 3으로 패했다.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인천대 설승환 감독은 올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춘천시의회가 9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1조7천13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한 결과 GB프로그램 운영, 춘천시민장학재단 운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유지관리 및 운영, 은퇴자마을 조성, 강촌 MT파크 조성사업의 예산 총 20억9천620만원을 삭감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또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본격적인 시간 전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5월 초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로드맵을 확정 지으며 대선 체제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전격 사퇴하며 ‘박찬대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당권과 대권의 분리를
정선군은 지난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철원군, 인제군과 함께 운영하는 ‘강원 안테나숍’의 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이번 개장식은 기존에 정선군이 단독으로 운영하던 ‘숍인숍’ 형태의 안테나숍을 3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로 전환한 첫 사례로, 각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한곳에 모아 홍보하고 판매하는 해외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개장식에는 정선군과 철원군 관계 공무원
동해해양경찰서는 9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수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동해해양경찰서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할 해역을 항해 중이던 시멘트 운반선과 일반 화물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오염 상황 접수로 시작된 훈련은 ▲방제 전략 수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