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OTT들이 신작을 쏟아내며 치열한 '안방 대전'에 나선다. 그간 추석 연휴는 극장가가 대목을 잡는 전통적 성수기였지만,최근 몇 년간 영화 제작 편수 감소와 관객 수 정체로 극장 중심의 경쟁 구도는 약화하는 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감각적인 미모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17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수지는 데님 바지에 흰 민소매를 입고 체크무늬 셔츠를 걸친 채로 웃음을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수지의 남다른 각선미가 돋보인다.이어진 사진 속 수지는 가죽 미니스커트에 가죽 재킷을 걸치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지의 빛나는 비주얼과 가을 분위기가 어우러지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
이병헌 감독의 중도 하차로 홍역을 치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감독 없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2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 김우빈·수지·안은진·노상현·고규필·이주영 등 6명만 자리했다.보통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자가 함께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상황이다.'다 이루어질지니'는 기획 당시 '도깨비',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올해 1월 이 감독이 연출
‘다 이루어질지니’ 수지가 반사회적 인격장애 특징의 인물을 연기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새 드라마‘다 이루어질지니’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김우빈, 수지,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이 참석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수지가 연기한다. 그는 “제 캐릭터가 반사회적 인격장애, 감정이 결여된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라고 했다. 김우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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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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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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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대,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이 함께 마련한 혁신모델은 4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한국형 배움여행 플랫폼을 조성해 전 세계 청년인재와 연구자들이 제주에서 학습과 휴양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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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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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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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3주년 기념… 태주 화합문화 교류단, 울산서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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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혜택 강화를 위해 하다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자원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권 확보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회적 기업인 하다교육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하다교육협동조합 이사장도 “울주군 서부권 주민에게 색다른 IT교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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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야 4당 의원들이 2일 주한미국대사관 앞 세종대왕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요구를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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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은 국가 보훈부 2025년 공모사업 '보훈해봄'의 하나로 추진된 ‘별이 된 스승, 권세춘 해군 중사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결과를 지난 10월 1일, 발표했다.1960년대 묵호경비부 시절, 김수남 군목과 일심학교 설립을 주도한 권세춘 해군 중사가 1964년 야학으로 시작한 ‘청소년 사랑 정신과 해군의 공익수호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세대 간 보훈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개월간 총 111점의 편지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본선에 진출한 37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