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이 2026년 10월1일 개봉 100년을 맞이한다. 남북은 물론, 세계와 함께 이를 기리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각계 인사 15인이 24일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첫 모임을 열어 기념방안을 논의했다. 영화평론가 김종원, 영화연구소장 한상언, 영화배우 이영은, 아리랑연합회 이사장 김연갑, 국립민속국악원장 김중현, 아리랑연구가 기미양, 음반제작자 겸 화가 이무성, 한성대 미디어디자인 교수 전완식, 변사 장광팔, 방송작가 김경순, 아리랑로드후원회장 이혜솔, 한반도통일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