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청소년 자율학습 인프라 강화를 위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갖춘 자율학습공간 ‘에듀라이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 해당 생활권에는 도서관을 제외하면 별도의 청소년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학습 접근성과 자율학습 역량 향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 원을 투입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경북 영주시 안정면 동원리의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산란계 15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전 10시 56분께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0명과 장비 29대가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토론회를 5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임기 만료에 의한 대통령선거는 정책토론회를 3회 개최하나 이번 대통령선거는 궐위로 인한 선거로 5월 2일 1회만 개최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3에서 궐위로 인한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날의 다음달부터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까지 개최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5월 중 한 차례만 개최하는 것.이번 토론회에서는 ▲미국발 관세 쇼크... 대
서울시가 29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공원, 한강을 아우르는 상암 일대의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5월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 발표한 ‘상암 재창조’ 구상의 첫걸음이다.서울시는 상암을 자연과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에코 시티’, 즐거움이 넘치는 ‘펀 시티’, 세계적 인재가 모이는 ‘크리에이티브 시티’로 조성해 글로벌 창조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이번 사업
23시간 만에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6시간 만에 재발화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1분께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30m가량의 불 띠가 형성됐다. 날이 밝자 산림 당국은 재발화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 오전 5시 3
연간 1인당 소비량이 80.8kg에 달하면서 우유 및 유제품은 국민 필수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가는 유제품 수입량과 출산율 저하, 다양한 대체음료 등장, 소비자 기호변화, 안티밀크, 물가인상 등으로 국산 원유의 주 사용처인 백색시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설상가상, 고환율, 환경규제 강화와 후계자 부족,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