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주요 게임업체들의 실적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희비가 엇갈린 전망이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장 게임업체들의 1분기 실적 전망이 구체화되고 있다. 일부 업체는 기대 이상의 성적, 또는 전망치에 부합하는 성과가 예상되지만 부진한 성과가 전망되는 곳도 적지 않았다.호실적이 기대되는 업체로는 단연 크래프톤을 꼽을 수 있다.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매출 8046억원, 영업이익 4045억원인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