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는 서해안 바다를 면하고 있는 규모 46만7788㎡ 규모의 작은 섬마을로,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고 1980년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특히 오이도는 전철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바다로 명성이 높고, 시간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변화를 주는 바다의 모습도 개성 있다.수인선을 따라 당일치기로 훌쩍 떠나볼 수 있고, 빽빽하게 자리 잡은 조개구이 등 맛집을 탐방해 보기에도 좋다.바닷가를 마주 보고 우뚝 서 있는 빨간 등대가 보인다면 오이도를 찾은 것으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