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정치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고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23일 발표했다.노관규 순청시장은 내년도 예산을 적극적으로 집행, 순천형 지역순환경제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순천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현재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내년 예산 신속 집행,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내년 전남도 내 최대 규모의 본예산인 1조484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