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주초등학교가 15일 '제17회 김상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김상갑 장학회장은 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390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성주초교 졸업생으로 2007년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학생 498명에게 530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문화원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식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상반기 동안 시민과 부서의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2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7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창원시민의 온라인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항공,  상장기업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제주항공은 25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 A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항공은 환경경영 전략 및 체계 고도화와 친환경 투자 확대를 통해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은 항공기의 탄소 배출량과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지속가능한 비행’을 위해 정량적 데이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남근 의원, "치킨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에 원부자재 폭리 심각, 연간 억대 취하는 곳도"
주요 치킨 브랜드의 가맹본사가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수취하는 유통마진이평균 6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맹점의 평균매출액과 비교할 때 최소 10%에서 최대 17%이고, 연 평균 1억의 차액가맹금을 수취하는 브랜드도 있었다.가맹본사는 가맹점으로부터 ▲매출의 일정비율에 따른 로열티를 수취,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를 통해 마진 수취, ▲가맹점에 물류를 공급하는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방식, ▲가맹본사의 특수관계인과 거래를 통해 본사와 특수관계인이 이익을 얻는 방식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농업기술원, 레드향 열과 대응 관계기관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레드향 열과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올해 제주지역 레드향 농가는 예년에 비해 심각한 열과 피해를 입고 있다.지난 16일 기준 열과율은 제주시 25.0%, 서귀포시 41.5% 등 평균 37.0%로 지난해 대비 11.2%p 높은 상황이다.농업기술원은 올해 이례적인 기상 여건이 열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레드향 생육 초기부터 지속된 고온과 폭염, 열대야가 생육 전반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이날 협의회에는 농촌진흥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無서비스 목표"라던 테슬라…애프터 서비스 수익 급증
'최고의 서비스는 서비스가 필요없는 것'이라는 게 일론 머스크만의 철칙이지만, 최근 들어 테슬라의 애프터 서비스 부문에서 상당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테슬라 호실적의 배경에는 차량 애프터 서비스와 슈퍼차저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수익이 상당수 차지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테슬라가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일론 머스크는 "우리의 철학은 서비스 부문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