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충주사과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확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4일 엄정면 ‘산애들애 종묘원’에서 고품질 특화 사과품종 ‘이지플’묘목 생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충주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이번 설명회에는 조길형 시장, 충주사과발전회장과 지역운영위원회, 이지플 생산 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충주사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품종 ‘이지플’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사과 재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대전 한남대에서 한국과학기술원, 한남대, 호서대, 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과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는 반도체 설계·조달·시공, 용수처리 고도화, 부산물 재활용 등 종합 서비스 관련 기술을 중점 개발해 사업화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 원천기술 개
창원특례시는 9일 지역 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방산 기술과 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전시회 참가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4월 중 주한 외국무관단이 창원시의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대·중·소 기업 간 방산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 홀더 대상 간담회를 11일 낮 12시에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홀더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김석환 WEMIX PTE. LTD. 대표가 위믹스 사업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홀더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간담회 현장에 참석하고 싶은 홀더들은 4월 10일 정오까지 위믹스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위믹스 재단은 참석자를 선정해, 간담회 장소와 세부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간담회는 위믹스 공식 유튜브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1일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진입 장벽이 높은 1차 공모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등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 원로 예술활동 지원 ▲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1985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홈 경험을 위해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삼성 헬스’와 연동을 통한 사용자의 수면 환경 최적화가 지원된다고 설명했다.수면 환경 최적화는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 등에서 수집한 수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삼성 헬스에서 취침 또는 기상 정보를 받고 해당 시간에 맞춰 커튼, TV 등 주변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이다.사용자가 잠들면 조명과 TV가 꺼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커튼이 열리며 취향에 맞는 음악이 재생되는 등 자동화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