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잘 알려진 K리거 안병준이 34세의 나이로 은퇴를 발표했다.안병준은 9일 본인의 SNS를 통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끝낸다"며 "무릎 상태가 악화돼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12년 동안 나를 지지해 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매일 울면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한 경기, 한 골이 모든 어려움을 잊게 해주었다"고 회고했다.안병준은 1990년 일본에서 태어난 조총련계 출신으로 북한 국가대표팀 소속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후 5시 "티맵대리" 오퀴즈 정답은?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티맵대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2월 10일 오후 5시경 제시된 '티맵대리관련 문제는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산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2개→5개 확대 시행
논산시가 6일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협·하나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센, 2025년 임원 인사 단행
아이티센은 2025년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임원 규모를 축소하고, 전년 대비 임원 승진을 40% 줄이는 등 그룹 경영 체질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임원 인사 대상자로는 아이티센 엔텍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주도하며 성과를 창출한 김윤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금융권 고객 대상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아이티센 씨티에스 이범태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티 암호화폐 SEC 위원 캐롤라인 크렌쇼, 11일 재지명될까?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11일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캐롤라인 크렌쇼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에 대한 재지명 여부를 투표한다.크렌쇼는 지난 1월 비트코인 ETF 승인에 반대표를 던진 SEC 위원 2명 중 한 명이었다.이에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은 그의 재지명에 반대하는 모습이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사장 겸 COO인 에밀리 최는 7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캐롤라인 크렌쇼는 안티 암호화폐 인사다. SEC는 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암호화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무기산 사용' 김 양식장 4개월간 합동단속 실시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 불법사용 등 김 양식장 불법행위에 대해 내년 4월 18일까지 4개월여 동안 도·시군·해경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김 채취가 본격화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KT&G,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 ‘건강 차 세트’ 지원
KT&G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지난 10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수제청을 손수 만들고 기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해상, AI기술 적용 VOC시스템 활용 고객불편 대응
현대해상이 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텍스트 AI 기술을 적용한 고객의 소리 통합관리 시스템을 리뉴얼 오픈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퇴진 거부…“계엄선포는 통치행위, 사법심사 대상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며 퇴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네 번째 대국민 담화에서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며,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수사든, 탄핵이든 당당히 맞서겠다”며 하야 및 조기 퇴진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분명해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내란죄에 해당한다며,광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금융, 청년 일자리창출 위한 지역청년 창업가 육성 성과 공유회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10일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