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학회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지난 19일 심훈기념관 상록수문화관에서 ‘영화와 문학의 지형학’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훈선생기념사업회, 심훈학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당진시가 후원했다. 공동학술대회는 1, 2부로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박태식 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의 사회로 △영화적 경험과 게임적 경험의 교차점 △OTT 환경에 따른 영화 사전심의제 철폐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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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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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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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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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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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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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상상을 현실로, 로봇으로 축구를?
보령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제 4회 보령시 학생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증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공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대회에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고, AI-SW 교육을 열심히 해 온 12개교 36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참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활용해 경기를 펼쳤다. 로봇축구대회는 두 팀이 각자의 로봇을 조종하여 상대편 골대에 더 많은 골을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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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실시
의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1일 월요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37여명과 함께 진주스포츠가치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상생활과 연관된 기초적인 소양 지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과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학생들은 진주스포츠가치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맟춤형 체육활동과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적인 요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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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할 필요를 느끼며, 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존중받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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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립생태원-경기평택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경기안산국제학교와 관련해 “교육적 기반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체제를 갖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해 국립생태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함께 참석했다.경기안산국제학교는 2028년 3월 대부도에 개교하는 공립형 대안학교다. 일반학생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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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해 딥페이크 범죄 52건 신고…잡고 보니 95%가 청소년
29분전
올해 인천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범죄는 50여건이 경찰에 접수됐고, 검거된 피의자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 동안 인천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범죄는 모두 52건으로 집계됐다.경찰은 이 가운데 17건은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하는 등 사건을 종결했으며 나머지 35건은 계속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딥페이크 사건 피의자로 24명을 검거했으며 이들 중 성인 1명 빼고 나머지 23명은 모두 청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