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오는 3월 7일 철원군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간담회에는 춘천시,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가평군 등 7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할 예정이다.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광역 행정 협력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공식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행정협의회는 2022년 말 육동한 춘천시장이 6개 군수들과 협의체 결성의 필요성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2023년 9월 공식 출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