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오는 11월23~29일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참여하는 ‘햇수삼 직거래 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수삼 성출하기인 10월을 맞아 인삼 소비를 촉진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인삼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거나 약간 쓰며 오장의 기를 보충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시력을 보호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기록돼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농협경제지주가 ‘인삼의 날’을 기념해 고품질 국산 수삼을 할인 판매하며, 인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23일 ‘인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햇수삼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삼의 날’은 인삼의 주요 수확철인 10월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지난 2016년부터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건강식품으로서 인삼의 가치와 효능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행사 정보 요약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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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기술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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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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