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어제 3호선 안국역 및 6호선 한강진역을 방문해 도심 집회 대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안국역과 한강진역은 최근 도심 집회로 인한 인파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도심 집회에 따른 안국역 승·하차 인원은 8만839명으로 전주 대비 103%,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한강진역 승·하차 인원은 3만9,708명으로 전주 대비 161%, 전년 대비 135% 늘었다.공사는 연이은 도심 집회에 대비해 시청역, 광화문역 등 7개 역사에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