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2조원 규모의 ESG 펀드를 조성해 규제대응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공급한다.25일 금융감독원은 전날 오후 서울 은행회관 3층 회의실에서 5대 금융지주 및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