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최근 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지역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펌프카협의회 정수면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물품들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총 990여명의 회원들이 속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