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도암호 유역 완충식생대 시범조성사업'에 따라 '찾아가는 토지매수 상담반'을 이달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조성사업은 도암호 유역내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의 하천 직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천과 사브랑골천에 20m 폭의 식생대 조성을 목표로 원주환경청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완충식생대는 토양유실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소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며, 지역주민들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완충식생대 조성 대상부지 58,252㎡ 중 약 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