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30분 용인시체육회 오광환 회장의 '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용인시공무원노조와 퇴사직원 등이 오 회장의 '공정심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직무가 정지됐다.17일 용인시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오광환 회장의 '직원인권침해'를 심의하고 3개월 간의 직무정치 처분을 내렸다.앞서 오 회장은 지난해 여수 워크숍에서 일부 직원에게 강압적 발언 등 '막말' 논란과 용인시의 한 체육행사에서 공무원에 대한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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