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8전투비행단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대 인근 소음영향 지역을 순회하며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군부대의 임무에 대한 이해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성덕동 일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종아리 마사지기, 캔커피, 라면 등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지역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는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방위와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11일부터 13일까지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등 10개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방위는 물론, 산불·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시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협조하는 군장병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임무수행을 위해 고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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