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일자리 분과협의회는 지난 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분과협의회의 올해 활동계획과 중심 의제, 노사민정 협력 사업 추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5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 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일자리 분과협의회는 올해 제주지역 노동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경기도가 남양주시 퇴계원읍과 구리시 갈매동 경계에 있는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용암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2020년 11월 착공해 총사업비 221억 원을 들여 1.7㎞ 구간의 하천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보강했다.이와 함께 단절된 자전거도로 1.2㎞를 새롭게 개설해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경기도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 쌓기를 적용해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차량 진출입로 등 부대시설도 정비해
제주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이뤄지는 오는 4일 경찰력을 총동원해 질서 유지에 나선다.
제주경찰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도민 안전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불법·폭력 집회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선고 당일 전국 경찰관서에는 ‘갑호
경기 화성특례시가 2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탄 분소’를 개소했다.동탄 분소는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복지, 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실, 프로그램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유앤아이센터 2층에 있는 기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소와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향남 분소에 이어 동탄분소가 추가로 문을 열면서 동탄권역 청소년과 보호자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동탄 분소는 ‘우주
제주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신도리와 관탈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 논평을 내고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은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