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주적 학교 운영의 핵심 주체로서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회 제도, 구성 및 역할에 대하여 안내하고, 자녀와의 소통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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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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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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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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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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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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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팀 모집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의 지역 문제를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해결할 팀을 발굴하는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13일 밝혔다.‘J 임팩트 이노베이션’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기술 솔루션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올해는 ‘제주 환경 문제 해결’을 핵심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단위의 스타트업 또는 팀이며, 솔루션 분야는 기후테크, 환경데이터, 생물종다양성, 탄소저감, 새활용 등 제주 환경 문제 해결과 직결된 기술 영역이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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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 인센티브'가 뭐길래...제주도, 원포인트 임시회 요구하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체관광 인센티브를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 지사는 13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가 관광업계 활력 회복의 핵심"이라며 "5월 중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조례 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관광객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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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사·학생 신변 보장, 학교에 청원경찰 두자"… 대선 10대 교육공약 제안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수능과 내신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자는 내용이 담긴 '10대 교육공약'을 대선 후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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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ESG 강화로 인도 금융·사회 환경 개선 앞장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는 5년 연속 인도에서 기업 사회적 책임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금융을 넘어 사회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밸런스히어로의 목적은 ‘모두를 위한 금융’으로 포용적이고 책임감 있는 미래지향적 금융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라며 “기후 불확실성, 디지털 전환, 사회 불평등이 심화되는 시대에 ESG 원칙을 경영과 혁신에 더욱 깊이 내재화하고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도 강화한다”고 말했다.밸런스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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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금융계 고위인사 157명,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국내 금융계 핵심 인사들이 13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금융혁신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초대 상임위원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등 전·현직 금융계 고위인사 20여 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경제가 총체적 위기에 빠진 지금 K-이니셔티브는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지지선언에는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각 금융업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