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 웅동1동은 5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해 해군부대 장병 20명이 나서 지역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에 들어선 웅동1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당일, 20명의 해군 장병들은 지역 농가가 필요로 하는 마늘 및 양파 수확, 모내기 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을 통해 일손 부족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이는 지역사회화의 상생을 도모하며, 주민들과 군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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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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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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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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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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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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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령 남성 유권자 문경 107세 황의남 씨, 소중한 한 표 행사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북지역 남성 유권자 가운데 최고령인 황의남 씨가 금산문화체육센터 투표소에서 무사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황 씨는 “이승만 대통령 선거도 해봤고, 오늘도 이렇게 즐겁게 투표했다”며 웃음을 지었다.황 씨가 거주하는 문경시 산북면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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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이재명 40·50대서 압승…60대 이상서는 김문수가 앞서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0·50대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1.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득표율 예상치는 각각 39.3%, 7.7%다.이재명 후보는 20~50대에서 모두 김 후보를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20대와 30대에서 각각 41.3%, 47.6%로 집계됐다.40대와 50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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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준석 7.7%
지상파 방송 3사가 3일 실시한 21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1.7%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두 자릿수 넘게 따돌린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가 그대로 득표율로 이어질 경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실시한 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로 예측됐다.다만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4.74%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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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이 내란 정권에 불호령 같은 심판 내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예측 득표율 51.7%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주권자 국민이 내란 정권에 대한 불호령 같은 심판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KBS와의 인터뷰에서 “출구조사이기 때문에 당선 유력이 확실해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의 심판, 국민의 판단을 살펴볼 것”이라며 “지난 3년간 파탄난 민생과 폭망한 경제를 회복하라는 열망이 이재명 후보에게 향한 것”이라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대로 승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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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7.7%' 출구조사 개혁신당…"아~" 탄식 터졌다
대선전 여론조사에서 10%이상 지지율을 받았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출구조사결과 이에 못 미치는 한 자리수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날인 3일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싸늘한 정적이 흘렀다.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주영·전성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지상파 출구조사를 실시간으로 지켜봤다.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는 7.7%로 기대보다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이 후보는 블랙아웃 이전에 지지율 1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