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24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5년도 제28기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대신해 김석명 울산시 교통국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장을 비롯한 울산 육운단체장 등 내·외빈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화물협회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대훈 이사장은 지난 1월13일 당선됐다.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임한 김명기 전 이사장은 4번의 이사장직을 통해 12년간 협회를 이끌어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 2일 인천, 4월 3일 수원에서 양일간 동해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인천·경기 지역의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 상품 개발 담당자를 초청하여, 국내 관광객 모객 및 수도권 연계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설명회에는 인천지역 여행사 관계자 40여 명과 경기지역 여행사 관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를 키운다’는 비전 아래 ESG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을 위한 3가지 키워드로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를 선정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철학이 되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ESG 경영 핵심 가치에 블록체인의 3대 대표 원칙인 ‘분산’, ‘분배’, ‘합의규칙’을 담았다.송치형 회장은 환경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나누며 두
주식시장에서 최근 신규 상장한 한텍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LNG 프로젝트에서 최대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소형모듈원전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2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한텍이 지엘리서치, NH투자증권, KB증권
동해시는 4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석엔지니어링과 함께 동해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지닌다.㈜지석엔지니어링은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경제자유구역 부지에 2026년까지 67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816㎡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북평산단 활성화에도 실질
동해시는 평릉동 엘리시아아파트와 부영아파트 사이 평릉천 인근 보행로의 녹지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본격적으로 점등을 시작한다.평릉천은 2007년 택지개발로 조성된 소하천으로, 주변에 공동주택단지와 학교 등 주거 밀집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야간에는 조도가 낮아 어둡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다.이에 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함께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단순한 밝힘 기능을 넘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