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이 택배 최저 물량 보장과 수수료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인부천지역본부는 인천 부평구 청천동 부평우체국 앞에서 ‘6월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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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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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코딩 역량 평가,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코딩전문역량인증(PCCP)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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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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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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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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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대통령선거 사범 28명 단속...20대 대선 때 보다 5명 많아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8명이 단속됐다.제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기간 단속된 선거사범 28명 중 3명을 송치하고 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대선 관련 선거사범은 제20대 대선 선거사범보다 5명 늘었다.선거사범 유형별로 보면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확인됐다.주요 검거 사례는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삼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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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성(城) 조선을 지키다­빨대블럭 건축 체험’ 마련
울산박물관은 오는 14일과 7월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성 조선을 지키다-빨대블럭 건축 체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체험 교육은 울산 지역 성곽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빨대블럭을 활용해 직접 성곽을 설계·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오전10시와 오후2시, 하루 2회씩 총 4차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는 14일 교육은 오는 5일 오전10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7월12일 교육은 7월3일 오전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 누리집에서 회당 25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울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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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시정보 앱 '스마트 안양 도담' 서비스 개시
경기 안양시는 시민 안전·편의를 위한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안양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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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임대형 스마트팜 통해 청년의 '일꾼 성장' 적극 지원할 것"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역점 사업 중 하나는 청년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활성화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5일 "기후위기 시대에 '기회의 땅'인 장수군에서 청년들이 임대형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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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