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여성민방위기동대가 7월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내부마을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도왔다. 복구 작업에는 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불볕더위 속에서도 토사 제거, 집기 정리 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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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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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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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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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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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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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히노끼는 왜?(3) /우드앳웍스 오한금채 대표
히노끼가 논란이다. 대통령 관저의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욕조에서부터, 있어서는 안 될 자리에 고가의 히노끼 사우나가 설치돼 있었다는 ‘썰’도 있다. 여기에서 생기는 의문 한 가지. 모든 목재의 수요가 추락하고 있는데, 유독 히노끼는 왜 고공행진을 이어갈까. 국내 히노끼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찾아서 그 해답의 단초를 찾아봤다. 그 세 번째 주자로 우드앳웍스 대표를 만났다. 오 대표는 히노끼를 ‘자재’가 아닌 ‘문화’라고 답한다. 우드앳웍스만의 히노끼를 다루는 방식이 궁금합니다.=우리는 원목부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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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식이 공간을 결정할 때, 지리산에 스며든 단층집 같은 이층집 ‘함양 카메라타’ 
‘함양 카메라타’. 음악과 책을 사랑하는 건축주 부부가 은퇴 이후 이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 나누는 삶의 무대가 되기를 바랐다. ‘카메라타’는 원래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 예술과 지성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음악과 문학, 철학을 토론하던 작은 모임에서 유래된 말이다. 요즘 말로 ‘음악 클럽’ 혹은 ‘문화 살롱’에 가까운 개념이다. 건축주는 이 전통적인 개념을 현대적 주거 공간에 이식하고자 했다. 지인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책을 나누고, 사유를 공유하는 삶을 꿈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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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영림목재의 목재상식 비밀노트 4 / 웬지
매우 단단한 나무로 변재는 흰색, 심재는 검은색을 띄어 색의 구분이 확실하다. 건조될수록 색상이 짙어지는 특성이 있으며, 제브라 형태의 무늬를 띄고 있다. 검은 무늬결이 무게감과 중후한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수종이며, 밟은 분위기의 모던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한 번 건조할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건조가 완료된 후에는 변형 가능성이 매우 적으며 내구성과 병충해에도 강하다. /나무신문원산지특성 명칭▷웬지학명▷Millettia Laurentii분류▷콩과원산지▷아프리카 카메룬, 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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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어린이대공원 현장 점검… 시민과 함께 만드는 15분 생활권 힐링 공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2일 오후 4시 55분 15분 생활권 힐링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어린이대공원 내 운동시설 주변 산책로와 편의시설 개선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자골 경사면 화장실 출입로 개선 ▲노후 운동매트 교체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안등 추가 설치 등 민원 조치 사항을 시민과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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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 마무리 단계
제주시는 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에 6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으로 마무리 단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우도 해양도립공원 입장료 수익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편의 제공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올해 주요 정비 내용은 ▲비양도 해안 길 조명시설 설치, ▲방호벽 정비, ▲도로포장 정비, ▲항구 내 차양 시설이나 비가림막 설치 등이며, 오는 10월 초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또한, 내년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우도면 지역 수요 조사를 8월 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신금록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