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삼다도 소식' 공연을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2025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마지막 무대로, 제주 지역 작곡가와 편곡가들이 참여하여 ‘제주의 돌·바람·여자’를 주제로 한 신작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삶,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한 무대다.작곡가 박수현의 '제주의 돌·바람·여자'를 비롯해 이승후의 '제주도의 사계 중 ‘겨울’', 김남훈의 '삼다도 소식'